2023년 전세계 산불 피해규모 TOP5 순위 / 한국 1위는 어디?

2023년 현재 빙하 녹는 속도와

어마어마한 지구온도 상승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증가

그로 인한 곧곧의 가뭄과 산불

또 집중호우 홍수 패턴.

무한 반복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뉴스에서는 

"이런 곳에서 홍수가 났습니다"

"이런 곳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라는 기사를 많이 보실 겁니다.

전 세계 산불 피해 규모 사망자수로

나열한  Top 5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5위 - 2010년 러시아 산불 / 사망자 54명

2010년 7월 러시아에서 수십 년 만에

엄청난 최악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러시아-산불-최악-최대규모-모스크바

 

 

원인은 이상 고온형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더위여서

최악의 가뭄까지 겹쳤습니다.

 

모스크바 평균 기온은 23도인데

38도~40도까지 올라서 산불을

일으켰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망자수 = 54명

(일산화탄소 기준치 6배 증가

이로 인한 사망자수 집계는 700명까지)

 

이재민수 = 2천여 명

재산피해 규모 =  한화 1755억 원

 

4위- 2017년 포르투갈 산불 / 사망자 66명

마른하늘에 갑자기 떨어진 날벼락 때문에

2017년 6월 17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북동쪽 약 150km 떨어진 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포루투갈-산불-리스본-역대최악-연합뉴스참조

 

담당 조사관은 나무에 번개가 맞아

산불이 일어났고

당시 40도를 넘어선 기온과 강한 바람에 의해

산불이 빠르게 번져 피해를 키웠다고 합니다.

 

사망자수 = 62명 / 54명 부상

(실종자로 인해 사망자 추가 66명)

 

50년 만에 일어난 포르투갈의 

최대의 비극이라고 합니다.

 

3위 - 2007년 그리스 산불 / 사망자 77명

그리스 산불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었습니다.

6월 28일에서 8월 말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동시다발적-그리스-산불-최악-2007년

 

초기 산불 영향으로 6월 이후

그리스 전역에 3천여 건 화재발생

하였으며, 이로 인해 그리스면적의

2%가 탔습니다.

 

게다가 그리스 신화 유적지까지

위협하는 산불이라고 보도되어서

고대 문화가 불탈까 봐 

노심초사하기도 했습니다.

 

산불의 원인은 "방화 범죄"

 

방화범제보자에게 100만 유로를 

걸었지만 아직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2위 - 2018년 캘리포니아 산불 / 사망자 88명

악마의 바람이 몰고 온 미국캘리포니아 산불

역대 최고 치명적인 산불로 평가됩니다.

캘리포니아 캠프파이어 로도 불립니다.

나파밸리 북부에서 송전선 불꽃이 튀면서

겨울의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이

겹쳐서 어마어마한 산불을 만들었습니다.

 

캘리포니아산불-위성사진-역대최대

 

 

도시 전체를 뒤엎어서

1만 8천804채의 건물 전소

사망자 88명

실종자 600여 명

발생했습니다.

 

발화한 지 17일 만에 진화되었고

다행히 비가 내리며

진화가 빠르게 되었습니다.

 

최고시속 100~130km의 악마의 바람이

불면서 엄청난 속도로 산불을

퍼지게 만들었고 목조주택들이

전소되었다고 합니다.

 

PG&E 회사의 고압 송전선 때문에

발생한 산불이어서

11조 8천억의 배상금을 견디지 못해

파산보호 신청을 했습니다.

 

1위 - 2018년 그리스 산불 / 사망자 99명

그리스 아테네 산불은 

유럽 최악의 산불로 꼽히며

폼페이 최후의 날을 연상시키는

역대급 산불 1위 재난입니다.

폼페이최후의날-그리스산불-유럽최악-산불

 

수도 아테네에서 서쪽으로 1시간 떨어진

키네타지역에서 불이 발생해서

시속 강풍 120km가  더 빠르게

번지게 만들었습니다.

 

원인은 고의적 방화입니다.

수십 건의 산불이 동시다발로 시작되어

방화라는 주장에 힘이 실렸습니다.

 

관광객 4명을 포함한

99명의 사망자와 약 2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주택은 약 300여 채 정도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건 불길이 바로 뒤에서

덮쳐와 물길로 뛰어드는 주민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역대급 산불 피해는?

한국 1위는 바로 역대급 산불
2019년 강원도 산불입니다.

 

 

역대1위-산불-한국-강원도-고성-위키백과참조

 

사망자 -2명

부상자 -11명

재산피해 1291억

소실 면적 - 1266ha

대피인원 4000여 명

 

소방출동인원 9283명

헬리콥터 50대

소방차 872대

배수차 162대 출동

 

다행히 빠른 대피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마어마한

대한민국의 심장 허파가 불타버린

날이었으며,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강원도 고성 야산에서 번진 불이

속초시내방향으로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진 사연입니다.

 

 

앞으로 산불은 끝나는 걸까요?
끄기가 더 어려워지고
산불의 발생 횟수는 더 많아질 것
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그만큼 지구 온도가 상승해서
땅이 메말라있다고 합니다.

 

무섭네요.. 집집마다

화재 대비 예방 용품을

준비해야 하는 날이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생각놀이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