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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는 누가 만들었을까?

2월 14일만 되면 드는 궁금증입니다.

왜 초콜렛을 줘야 하지?!

왜 남자가 줘야 하지?

여자가 받는 날인가? 주는 날인가?

헷갈리시죠? 

그래서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와 진실 3가지를

낱낱이 조사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첫 번째, 발렌타인 데이의 유래

발렌티누스-역사-누구-발렌티노-발렌타인데이-죽음-순교자
발렌티누스-사진-역사-누구-발렌티노-발렌타인데이-죽음-순교자-위키백과 참조

 

위의 사진이 바로 발렌타인데이의

창시자라 불리는 발렌티누스입니다.

발렌타이의 뜻은 초기 기독교 사제였던

발렌티누스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유래는 3세기 보편교회 시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군인들의 군기문란을

우려해 미혼 남자들을 더 많이 입대시키기

위해서 결혼을 금지시켰습니다.

 

이때 당시, 성밸런타인 주교가

황제의 명령을 어기고 미혼남녀들의

결혼을 계속해서 장려하다가 순교(죽음)를

맞이한 날이 2월 14일이라고 합니다.

 

혼인을 집례하고 장려하다가 죽음을

당했다고 하여,2월 14일을 사랑의 날

서양에서는 새들의 교미 시작하는 날

세계각지에서는 남녀가 서로 사랑을

맹세하는 날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어서

퍼지기 시작해서 오늘날의 발렌타인데이가

뭔가 사랑의 징표를 전달하는 날로 

변형된 것입니다.

 

2. 두 번째, 언제부터 초콜릿을 주기 시작했는가?

초콜릿을 보내는 관습은 19세기에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초콜릿-초콜렛-주는-이유-역사
발렌타인데이-초콜릿-초콜렛-주는-이유-역사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업체에서

발렌타인 초콜릿 (초콜릿)을 광고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슬로건이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


이라고 광고를 하기 시작하면서

일본에서 정착되기 시작했습니다.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에서

여성들이 늘 마음속에 품고 있던

호감 있고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해 주자

멋지게 여성이 남자에게 먼저고백하자

라는 캠페인을 만들어서

정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늘 밸런타인데이 
2월 14일이 되면
여성분들이 남자들에게 초콜릿을
주는 문화가 한국에도
전파가 된 것입니다.

 

3. 세 번째, 그래서 초콜릿을 남자가 주는 건가요? 여자가 주는건가요?

발렌타인데이-초콜릿-여자가-남자에게-선물
발렌타인데이-초콜릿-여자가-남자에게-선물

일본 모리나가 제과는 처음에 초콜릿을

여성 -> 남성에게 주는 

발렌타인데이로 만들었으나

더 많이 초콜릿을 팔기 위하여

 

초콜릿 상표를 인쇄를 거꾸로 해서

초코 시리즈를 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성에게도 

초콜릿을 판매하기 시작했죠.

 

그래서논란거리입니다.

 

대한민국과 중국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 등 선물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

 

라는 문화가 기본 관례로 자리 잡혀있는데

다시 거꾸로 남성이 또 여성에게 주어야

한다는 과도한 일본의 상술이라고 

지적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주는날 화이트데이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주는날 화이트데이

 

왜냐하면 한 달 뒤에 3월 14일

화이트데이 (사탕 주는 날)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 주는 날

다가오기 때문이죠.

 

자 이상 3가지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이 뭔가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너무 복잡하게 생각 마시고

좋으면 그냥 다 주세요~!

어떤 날이면 뭐 어떻습니까~

 

서로 기분 좋으라고 주는 게

선물인데 특정한 날 꼬집을

필요 있나요?

 

영 잘 모르겠다면 연인과 이야기

나누시고~ 난 초콜릿을 밸런타인데이 때

받을게~ 난 사탕을 받을게~

 

라고 하시면 이중지출은 피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 남자에게

 

화이트데이는

남자가 -> 여자에게

 

가 맞다는 건 사실이나,

법은 아니라는 것. 

참고하세요~!

이상 생각 놀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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