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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 명현반응과 부작용 해결책 맨발 신발? 아니다.

특별한생각놀이터 2023. 9. 20. 10:11

맨발걷기를 처음 시작하시다보면 생각외로 빠르게 부작용과 명현반응 현상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갑작스러운 맨발걷기는 맨발걷기가 좋은 것을 알면서도 맨발걷기에 대한 거부감을 불러 일으키게 되는데요. 운동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건강해지는 비법을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30대초반 대사증후군을 겪고 공부하다가 알게된 맨발걷기 5년차 30대중반입니다.)

1. 맨발걷기 명현반응

우선 맨발 걷기를하다보면 명현방응이 오기 시작합니다.

명현반응의 사전적 뜻은 장기간에 걸쳐 나빠진 건강이 호전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 반응.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징후로 이 반응이 강할 수록 치료효과가 높아진다. 라고 백과사전에 명시되어있습니다. 더 자세한 명현반응의 사전적의미는 다음 검색창을 참조해보세요.

1-1. 발바닥이 아프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겪는 첫번째 명현반응은 바로 아기같은 발바닥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당연합니다. 물집이 잡히거나, 어디에 찔리거나, 작은 모래알들이 박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부작용인지 이게 명현현상인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발바닥에 굳은살이 박히면서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하는 것인데, 이 과정을 거치셔야 맨발걷기 입문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발바닥 피부가 거칠어지고, 완전 쌔까메지고, 굳은살이 되는 것이 싫으시다면, 이 번 글의 맨마지막 3번을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1-2. 몸의 특정 부분에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몸의 특정 부분에서 통증이 오기시작합니다. 발바닥에는 온몸의 혈이 모여있다고 합니다. 지압 자극으로 인하여 몸이 풀리거나 장시간 걷기운동으로 인해 순환이 잘 되면서 막혀있던 부분이 뚤리거나 풀리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정부위 통증이 2주이상 지속된다면, 명현반응이라기 보다는 부작용에 더 가까우니 즉시 맨발걷기를 멈추고,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1-3. 머리가 아프거나, 식은땀이 나고 어질어질 한다.

특히 근육이 뭉쳐서 어깨 목쪽의 근육이 걸으면서 풀리면서 , 그리고 몸안의 정전기가 빠지면서 체내의 전하 불균형이 균형을 맞아가면서 몸의 쓸데없는 노폐물이나 근육이완이 진행됩니다. 이때 어질 하거나, 머리가 잠시 아프거나, 식은땀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발바닥 지압 통증으로 인해서 허리가 뒤틀리고 무릎이 꺾이면서 잘못된 자세로 걷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맨발걷기의 가장 큰 부작용입니다.

2. 맨발 걷기의 부작용

맨발걷기의 부작용은 제가 많이 언급 드렸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맨발걷기 부작용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들을 정리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맨발걷기 효능과 부작용 3가지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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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가지 글만 참고하셔도 부작용이 무엇이 있는지 빠르게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간단하게 바쁘신 분들을 위해 빠르게 설명드리면,

맨발걷기가 땅과 접지하면서 체내 쓸데없는 정전기를 배출해 전하 불균형을 잡아주고, 지압이 된다 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지압은 틀린말입니다. 발바닥 혈을 보여주면서 맨발걷기는 골고루 지압된다 하지만 그렇게 걷다가 모래 알갱이가 박혀서 바늘로 빼내는 경험을 하시거나 발뒷꿈치가 완전 건조해지고 거칠어져서 피부과를 다녀야하는 신세가 되어버립니다.

제 주변의 동호회에서 겪은 부작용 사례를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1> 김00씨 (54세 남성, 당뇨병초기) - 맨발걷기를 알게 되어 맨발로 걷다가 발바닥의 감각이 잘 없어서 좋은가 싶었는데 한달뒤에 모래알과 유리 파편 작은것들이 박혀서 썩어 곪아있는 상태 발견. 미세해서 보이지도 않음. 결국 병원가서 수십개의 파편을 다 제거함.

2> 이00씨 (36세 남성, 비만, 고지형증) - 맨발걷기를 무턱대고 하다가 나뭇가지, 철, 쓰레기등을 밟으면서 피나도 대수롭지 않게 여김. 어느날 갑자기 발등이 부어오름. 병원가보니 파상풍 진단과 발 뒷꿈치가 쌔까맣게 색이 변해서 벌어진 각질들 사이로 아예 오염되어버림.

3개월간 피부를 돌리느라 쌩고생. 바세린 바르고 양말신고 불편하게 잠드는 생활을 3개월 했다고 함

3> 최00씨 (43세 여성 , 기운없음, 화병, 스트레스) - 무기력해지자 지인들 권유로 맨발걷기 시작. 발바닥이 아파서 자꾸 발을 움추리거나 무릎을 굽히거나 허리를 이리저리 틀면서 걷게됨. 허리 무릎통증 호소. 명현현상이라 착각. 결국 1개월만에 중단. 허리디스크 재발.

발바닥 통증에 상체하체가 뒤틀리며 걷게되는 현상이 생김.

이 글을 읽으시면 남일이 아니라 생각이 드실겁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어싱 접지를 할까. 나도모르게 그냥 편하게 접지 하는 방법이 없을까 찾기 시작했습니다.

3. 맨발걷기 어싱 접지 용품들 검색

여러 용품들을 검색하던 도중에 어싱 신발은 너무 못생기고 디자인도 별로고, 제가 좋아하는 신발도 아니었습니다. 그렇게까지 궁상맞게 패션테러리스트가 되가면서 맨발걷기를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너무 간단한 스티커를 발견!

간단하게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스티커로 되어있구요. 아래 발바닥과 안쪽 깔창에다 붙여주면 됩니다. 그러면 전도성이 너무 좋아 (저항이 제로여서 맨발걷기와 똑같은 효과) 몸속 양음전하의 이동통로가 되어준다고 합니다. 축구화 같은 홈이 있어도 살짝 가위로 오려주거나 사이사이 피해서 꺾어서 붙여도 된다고 합니다. 스티커가 끊어지지만 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