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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주인공 슬램덩크 백만년만 돌아온
백만년만 돌아온 슬램덩크 극장판 송태섭 주인공
과거-30년전-슬램덩크-강백호주인공-만화책
과거 20~30년전 슬램덩크 강백호 주인공 만화책

1. 슬램덩크의 인기비결

- 첫 번째, 화질개선

 

백만 년(?)만에 돌아온 슬램덩크. 

우선 화질부터가 엄청나게 개선되었습니다.

7080 세대의~ 심장을 울리게 만들었던

농구대잔치, 고연전 연고전 농구로 미쳤던

그 시절을 회상하게 만드는 슬램덩크.

그 시절 농구는 다 슬램덩크 만화책으로

배웠다고 할 정도로 농구 열풍이었습니다.

 

만화 또한 흥행을 하자 국내 내놓으라 하는 

농구 전성기 시절 또한 이때였습니다.

프로와 대학 농구가 같이 진행하는 농구대잔치

우지원, 서장훈, 이상민, 현주엽 등등

만화에 나올듯한 사람들이 대거 나오면서

오빠부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화려한 슬램덩크의 백만 년 만의

컴백이 7080 세대의 향수를 일으켜 주었습니다.

 

움직이는 모션, 슛동작, 패스동작등

극장판 슬램덩크에서는 엄청난 화질의 농구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과거 7080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화질개선으로

인해 요즘 레트로 감성을 찾는 mz 세대의

취향과도 맞물린 것이 인기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2. 슬램덩크의 인기비결

- 두 번째, 송태섭의 과거

 

필자는 광고료 받고 쓰지 않습니다. 

그저 취미로 쓰고 있습니다. 약간의 스포가

될지 모르겠지만, 기존 만화책과

만화애니메이션에서는

강백호가 주인공으로 나왔다라면,

처음부터 극장판 슬램덩크에서는 송태섭이

주인공으로써 과거의 어렸을 적 시절의

회상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정대만과 있었던 트러블(?)까지

함께 나옵니다.

 

극장에서 볼 때 다소 그래서 지루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숨 막히는 농구 시합 중에

갑자기 과거 회상하는 장면으로

돌아가긴 하지만, 슬램덩크 팬이라면

이 정도쯤이야 감수할 수 있습니다.

 

송태섭의 새로운 이야기도 볼만한 요소입니다.

 

 

3. 슬램덩크의 인기비결

- 세 번째, 남자의 소비

 

슬램덩크가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킨 건

남자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연히 애인과 함께 갔지만,

남자들 손에 이끌려 따라간 여성분들도 보고 나서

팬이 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남자들끼리 극장을 찾는

경우를 많이 목격했습니다.

친구들끼리, 그리고 옛 추억을 돋우기 위해

극장 영화시청이란 소비를

선택하게 된 것이지요.

 

물론 다른 영화였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아무리 전쟁영화일지라도? 남자들끼리?

뭐 가능은 하겠지만, 슬램덩크만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은 없을 겁니다.

 

이번에는 만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않았던,

만화책에는 나와있지만

북산 vs 산왕고교 의 경기 장면이

극장판으로 나온 것이라 더 눈길을 끕니다.

 

중간중간 숨이 멎을 듯하게 조용해지는 장면

다 같이 손뼉 치는 장면 :)

 

노재팬이라고 하기 이전에,

애니메이션은 일본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킬링타임용으로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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