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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양말 맨발 걷기 양말 접지 전도성 테스트 3종류 결과

특별한생각놀이터 2023. 10. 19. 14:21

겨울철이 다가오면 맨발 걷기 하시는 분들에게 악조건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바로 동상 걸릴 위험과 찬 발바닥에 상처 나기 쉽고 긁히기도 쉽습니다. 또한 발목이 열다 보면, 발목염좌도 걸리기 쉬운데, 좀 더 쉽고 안전하게 맨발 걷기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거기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1단계 어싱양말입니다.

1. 겨울철 어싱양말 신어야 하는 이유

겨울철에는 발이 꽁꽁 얼어붙습니다. 게다가 모세혈관들이 모여있는 발바닥에 피가 잘 통하지 않으면 바로 동상 걸리기 쉽습니다. 바닥도 딱딱하게 얼어서 발바닥과 마찰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벗겨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양말을 꼭 신고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적당히 발가락에 보온을 유지해 주면서 거친 땅바닥과의 마찰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신발만큼 보호해 줄 수는 없지만 그나마 최선책입니다.

2. 어싱양말 선택 조건 3가지

어싱양말을 선택하려면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째, 전도성이 좋은가? 즉 맨발과 같이 아무것도 걸리지 않고 땅바닥에 닿을 때 양전하 음전하 이동이 원활한가?

둘째, 양말자체의 유해성이 없는가? 피부에 닿는 양말이니 피부병 일으키는 물질은 없는가?

셋째, 세탁기, 건조기 이후에도 전도성이 계속 유지가 되는가?

이 세 가지를 포인트로 잡고 어싱양말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3. 가짜 어싱양말의 피해사례

저는 어싱양말을 여러 개 사서 구매해 봤습니다. 말도 안 되는 보이지 않는 인증서를 올려놓고, 사서 직접 빨고 세탁했더니 하루아침에 전도성이 사라져 버리는 마술(?) 같은 일도 겪었습니다. 일반양말이 되어버린 것이죠. 빨았다고 환불도 안 해주더군요 ㅎㅎ

최대한 저항이 0이어야 맨발과 땅에 닿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하의 이동통로가 막히면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말도 안 되게 역전 위?라는 단어도 만들면서 카더라통신. 일부러 1 메가옴의 저항을 넣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 반대로 저항이 0에 가깝게 못 만들어서 지어낸 말입니다. 1 메가옴의 저항이 있다고 땅바닥에서 전기 감전 안될까요?

그건 저항이 있건 없건 간에 큰 전기감전은 신발신고 있어도 감전위기가 있습니다. 감전될 것을 생각하고 무서워서 맨발 걷기 못하겠다는 말은 상어 만날까 봐 요 앞에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수영 못하겠다는 것보다 못한 주장입니다.

최대한 맨발과 같은 상태를 원해서 어싱 양말 찾는 거 아닐까요?

그렇다고 일반양말에 이렇게 ㅋㅋ 바닥 뚫어서 사용하지는 마세요. 의미 없습니다. 오히려 양말 신은 느낌 나서 신나게 걷다가 발바닥에 피 봅니다. 제가 직접 해봤거든요. 이것만큼 무식한 행동도 없습니다.

저도 하다 하다 못해서 전압계를 사서 측정하기까지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저항이 낮은 제품을 찾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HN3PxEGHa8

어싱양말 전도성 테스트

4. 이왕 신을 거면 이중지출 하지 말고 안전한 어싱양말

이왕 신을 거면 내구성 좋고 정말 확실한 어싱양말을 신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 인증서 - ROHS 유럽연합 인증서 6가지 환경유해물질 포함되었는지 여부 테스트

ROHS는 유럽연합의 환경규제로 6가지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인증입니다. 유럽연합이 ROHS로 규제하고 있는 6가지 유해물질은 (납(Pb), 카드뮴(Cd), 수은(Hg), 6가 크(Cr6+), PBBs(Polybrominated phenyls), PBDEs(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 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증서입니다.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인증서 - GB18401은 포름알데히드, 발암물질 관련 인증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