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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황색의 색상을 띤다고 해서 황미쌀이라고 합니다. 황미쌀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먹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황미쌀의 정의
황미는 따로 정해져 있는 쌀이 아니라, 어떻게 벼를 깎았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백미와 현미의 중간단계로 깎은 쌀을 바로 황미쌀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백미는 10번 깎은 쌀을 말합니다. 현미는 3번 정도 깎은 쌀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황미는? 황미는 5번 정도 깎은 쌀을 바로 황미라고 부릅니다.
쌀눈과 미강이 살아있어서 누르스름해 보이기 때문에 황금 색상이어서 황미 라고도 불리웁니다.
또한 과거 선조들은 방아 찧기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서 절구나 물레방아로 쌀을 찧어 먹었기 때문에 완벽한 도정 기술을 갖추기 힘들었습니다. 백미처럼 만들 수가 없었죠. 그래서 우연찮게 황미로 찧어 먹게 되었는데 맛이 일품이고, 왕이나 귀족들도 즐겨 먹었다 하여, 황제의 쌀 황미라고 불린다는 설이 있습니다.
현재는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서 영양분을 다 깎아버린 그냥 백미를 대중에게 유통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보관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영양가 쓰레기 찌꺼기인 백미를 먹고 왔습니다. 그저 유통의 편리함과 단 맛 때문에 말이죠.
그렇다면 현미는 어떨까요? 좀 더 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현미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식감이 거칠고 소화가 잘 안 되어 몸속에서도 식이섬유로 인식하여 혈당을 늦게 올려주는 장점은 있을 뿐, 체내 흡수가 안됩니다. 바로 현미 겉껍질에 있는 피틴산 성분이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몸에 흡수하면서 맛도 살리게 드시려면 현미와 백미의 중간형태로 밥을 드셔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오분도미로 깎은 황미
황미쌀입니다. 원래 쌀은 완전식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쌀눈과 미강에 어떠한 영양소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2. 황미쌀 먹을 때 주의할 점
그렇다면 우리는 황미쌀을 먹을 때 어떻게 먹어야 올바르게 먹게 되는 걸까요?
첫째, 황미는 쌀눈과 미강이 살아있어서 쉽게 산패된다.
백미도 산패됩니다. 물론 어떤 잡곡이나 곡류들은 다 공기 중에 닿는 순간부터 14일이 지나면 과산화지질이라는 성분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과일들은 산패되면 눈에 보입니다. 갈변하거나 썩으니까 그냥 안 먹게 됩니다. 하지만 곡류들은 티가 나질 않아요. 겉모양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냉장고에 페트병에 넣어서 보관하거나, 그냥 쌀 포대자루 상태로 두거나, 그냥 플라스틱 통 안에 보관하거나 집집마다 가지각색으로 쌀을 보관합니다. 우리 입에 매일같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평생 음식인데, 너무 모르고 홀대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과산화지질의 위험성은 끓는 물 안에 있는 개구리와 같습니다. 서서히 우리 몸을 망가뜨리기 시작합니다.
혈관에 침투하여 노폐물을 쌓이게 하고, 면역력을 떨어트려서 우리 몸이 각종 성인병 및 대사증후군 위험에 노출 되게 만듭니다. 영상 자료를 꼭 한번 참고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아는 것이 바로 내 건강을 지킵니다. 한번 알더라도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있어야겠죠?
둘째, 올바른 쌀 품종 선택과 저온도정 저온 선별 과정 거쳐야 한다.
아무 쌀 품종이나 황미로 취급되기 쉽지 않습니다. 쌀의 단단함과 품종 굵기에 따라 벼를 도정할 때 영양성분이 다 깎아져서 날아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뭉개지는 경우도 흔히 발생합니다.
쌀 품종을 어떤 걸 써서 깎느냐에 따라 쌀의 맛과 영양가도 달라집니다.
저온도정과 저온 선별을 해야 합니다. 일반 대형 정미소의 경우 대형 기계에서 어마어마한 열이 발생합니다. 마찰열도 발생하고요. 이 열에의 해서 1차적으로 쌀의 쌀눈과 미강의 영양소가 파괴됩니다. 또한 이물질 걸러내겠다고 탈탈탈 채 터는 석발기 또한 마찰에 의해서 자꾸 깎여나가게 만듭니다. 마찰과 열에 의해 영양소가 파괴된 쌀을 먹으니 아무리 황미라고 해도 맛이 안 나거나 건강해지지 않는 것입니다.
과거 선조시대 때처럼 절구로 빻듯이 저온 도정을 통한 쌀과 저온 선별만이 제대로 된 황미 맛을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셋째, 수분기가 많은 쌀이라서 물의 양 조절을 잘해야 한다.
물의 양을 항상 잘 조절해야 합니다. 황미는 특히 당일 도정해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분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쌀이기 때문에 평소처럼 물을 넣어 밥을 하시게 되면, 밥이 질어 보일 수 있습니다. 1~2인분 정도는 손가락 마디 사이에 물이 넘칠 만큼 채우시고,
3~4인분은 평소대로 손등에 물을 맞추어 밥을 하시면 됩니다. 한 번에 성공하는 경우는 드문 경우이오니, 여러 번 밥을 하면서 황미만의 물 조절 양에 대한 감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설령 밥이 질게 되었다 하더라도 하루정도만 보온밥솥에서 있다가 드시면 꼬들꼬들한 떡 식감으로 바뀌어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황미 먹을 때 반드시 조심
핵심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째, 산패가 쉬우니 꼭 당일도정 진공포장 쌀로만 드세요!
둘째, 엄선한 품종! 맛있는 맛이 나는 품종쌀로 드세요! (쌀 품종이 안 맞으면 구수한 누룽지맛도 안 납니다)
셋째, 저온도정, 저온 선별의 원칙을 지키는 소규모 회사를 택하세요!
대형 정미소는 바로바로 포장 안됩니다.
왕창 갈고 왕창 포장하고 창고 보관하기 때문에 이미 수일이나 지나서 우리 밥상에 산패된 채로 도착합니다.
위의 세 가지를 무조건 고집 원칙으로 지키고 있는 회사가 바로 쌀리버리입니다.
쌀에 대한 진심이자, 목숨 걸었다고 하는 쌀파는 남자 쌀리버리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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