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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는 벼를 얼마 안 깎은 형태로써 쌀의 모든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래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단점도 존재합니다. 특히 현미는 흰쌀과 비교해서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을 알고 꼭 드셔야 합니다.
현미의 단점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소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미에는 껍질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 껍질에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섬유질은 보통 소화 잘되는 섬유질과는 달리 소화가 약한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첫째, 소화력이 약한 사람 큰일납니다.
위가 약하거나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현미를 충분히 씹어서 삼키지 않으면, 배탈이나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고령자와 어린이는 특히 위험합니다.
소화기간이 덜 발달된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특히 현미를 소화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고령의 노인의 경우에도 현미를 잘 씹어도 위장 기관이 약해서 소화하지 못하고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현미는 껍질이 단단해서 흰쌀보다 오래 씹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위와 장에 부담이 돼서 소화를 방해합니다.
또한 현미를 미리 불려야 하는 불편함도 있으니 다른 곡물 (오분도미, 소프트현미) 등을 섞어서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2. 항영양소 (피틴산)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미에는 피틴산이라는 성분이 포함 되어 있는데, 이 물질을 항영 양 소라고 말합니다. 즉, 영양소에 반대되는 안 좋은 성분이라는 뜻이지요.
피틴산은 원래 식물이 씨앗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사람 몸에서는 이 성분이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첫째,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피틴산은 철, 아연, 칼슘 같은 중요한 미네랄이 우리 몸에 흡수하는 것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성장기의 청소년이나, 임산부처럼 영양소 섭취가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이 부분이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합니다.
둘째,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틴산이 과도하게 섭취되면 영양소 불균형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피틴산이 물에 불린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미가 무조건 좋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3. 조리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현미는 껍질이 단단해서 흰쌀보다 물을 더 많이 흡수하면서, 더 긴 조리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현대인들에게 그래서 현미는 해 먹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물조절과 불리는 과정이 너무 까다롭고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이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현미를 먹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기밥솥에 에너지가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밥솥보다는 압력 밥솥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이 모든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소프트 현미를 추천합니다.
그래서 현미와 백미의 중간 단계인 소프트 현미가 있습니다. (소프트 현미는 오분도미라고도 불립니다.)
소프트 현미 오분도미 혹은 황미라고도 불립니다. 황색의 빛을 내는 쌀이라고 해서 황미라고도하며, 황제들이 먹었던 쌀이라고 해서 황미라고도 불립니다.
백미보다 찰지고 맛있는 맛과 현미의 모든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는 1석 2조의 제품입니다. 맛과 영양가도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이제는 현미 그만!! 영양가 찌꺼기인 백미도 그만!
이제는 웰에이징 시대에 걸맞게 제대로 된 쌀을 드셔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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