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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연휴에 이제 차를 끌고 고향을 가시거나, 혹은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가족끼리 혹은 친구 연인끼리 여행을 가던지 가족들을 보기 위해 떠나는 발걸음은 늘 즐겁죠. 하지만 늘 밀리는 정체 구간이 있으니, 이런 곳을 미리 알아두신다라면? 돌아가시는 것도
하나의 빠른 방법입니다. 추석 명절 연휴 정체 극심한 곳 다섯곳을 순위별로 나열하겠습니다.
5위 - 대전 수도 고속도로 (대전시)
대전은 특히 중부지방에 위치하고, 한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아래로 올라가는 경우 웬만하면 다 대전을 거쳐서 가게 됩니다. 교통체증이 안 생길 수가 없는 곳으로 특히 대전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다음 장소를 조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성지구: 유성지구는 유성온천단지, 엑스포공원 등 상업 및 비즈니스 중심지로 유명한 대전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는 특히 주요 교차로와 쇼핑가 주변에서 교통 혼잡이 심각할 수 있습니다.
대전 시내(중구): 중구에 위치한 대전 중심부 도심도 특히 평일 통학이나 통학 시간에는 교통 정체를 겪을 수 있습니다. 정부대전청사 주변, 대전역, 은행동 등은 혼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둔산동: 20대 분들의 놀이터라 불리우는 둔산동 (이비자 클럽) 피크 시간대에는 주요 도로와 도로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도시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대전대로 와 같은 주요 간선도로와 인근 도시 및 지방을 오가는 도로가 포함됩니다.
대전 내에서 특히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니 미리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4위 - 영동 고속도로 (서울에서 강릉)
당연히 추석때 가족을 보러 가거나 성묘, 혹은 놀러 간다고 하면 강원도를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 강원도는 휴가를 써서 아주 길게 추석을 틈타 바닷가 쪽 여행 가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가는 길목이 남양주, 양평, 가평, 춘천 등등 영동으로 가는 지역 곳곳에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아서 특히 가족단위로 명절 지새우고 관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극심한 혼잡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음 조심해야 할 주요 장소입니다.
남양주 물의 정원
늘 평일이나 주말에 붐비는 곳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가는 곳이며, 핫도그 먹으러도 많이 가기 때문에 많이 밀립니다. 특히 1차선으로 되어있어서 극심한 정체가 시작됩니다.
강릉 커피거리
차도가 1차선밖에 없고 사람들이 떼 지어 걸어 다니기 때문에 여기로 차를 가지고 들어갔다가 못 빠져나가는 정체를 겪을 수 있습니다.
양양 서퍼비치
서핑족들의 성지이지만. 휴일 젊은이들의 클럽과 같은 놀이터로써 너무나 핫한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강남보다 핫하다는 이곳 정체구간을 조심하세요.
3위 - 호남고속도로 - (서울에서 광주)
인구가 많은 곳이 당연히 순서겠지요. 3위는 호남지역이 차지했습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가는 이 길은 전라도 전체를 이어주는 호남 고속도로 특히 시골이 많아 이곳에는 추석기간에 고향 방문하는 명절 차량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광주 도심(광주): 호남권 최대 도시인 광주는 특히 주중 출퇴근 시간에 도심의 교통 혼잡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광주역 주변과 도심 쇼핑가, 주요 교차로 주변은 차량으로 혼잡할 수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서울~광주): 서울~광주를 연결하고 전라도의 다른 도시로 이어지는 호남고속도로는 특히 주요 연휴와 여행 성수기에는 교통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과 지방 출퇴근 모두의 주요 동맥으로, 경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순천 도심(순천):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호남권의 도시인 순천은 관광 성수기에는 도심의 교통 혼잡을 겪을 수 있습니다. 순천만 주변과 순천만 국가정원 등 인기 관광지는 주말과 연휴 기간에 교통량이 늘어날 수 있다.
2위 -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인천)
특히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연휴기간 동안 해외로 나가기 위한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구간을 겪습니다. 특히 설명절과 추석은 인천공항이 마비가 될 정도입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곳은 바로
오류 IC 부근
말 그대로 차들이 오류 났다 너무 밀린다 할 정도로 ㅎㅎ 상습 정체구역입니다. 오류 IC는 영등포 여의도 쪽에서 인천으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항상 좁아지는 도로 특성상 매번 막힙니다.
1위 - 경부고속도로 (서울~ 부산)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 영남지역. 그래서 대구 부산 포항 울산 등 고향으로 내려가는 차들이 몰리면서 가장 극심한 정체를 겪는 곳이 바로 경부 고속도로입니다.
부산: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주요 항구 도시인 부산은 2021년 기준 인구가 약 34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활기찬 문화와 경제적 중요성으로 잘 알려진 분주한 대도시입니다.
울산: 주요 산업 도시이자 대한민국 조선 및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의 2021년 추정 인구는 약 110만 명입니다.
대구: 대한민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대구의 2021년 인구는 약 24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해: 부산과 인접한 도시이자 김해국제공항이 위치한 김해의 2021년 추정 인구는 약 53만 명이다.
창원: 경상남도 창원의 인구는 2021년 기준 약 11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계획적인 도시 개발과 현대적인 인프라로 유명합니다.
경산: 대구 인근에 위치한 경산시는 2021년 기준 인구가 약 275,000명으로 추정됩니다.
인구수를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내려갈 때 겹치게 될지 보이시겠죠?
한국의 명절날 가장 극심한 교통 체증 순위
1위 경부고속도로 (경상도)
2위 서해안고속도로 (인천)
3위 호남 고속도로 (전라도)
4위 영동 고속도로 (강원도)
5위 대전 고속도로
참고하시고 즐거운 설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교통체증이 걸리더라도 짜증을 내기보다 간략한 스트레칭과 여유로운 마음으로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