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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도미는 따로 품종의 뜻이 아닌 5번 쌀을 깎았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1~3번 깎으면 현미, 5번 깎으면 5분도미, 10번 이상 깎으면 백미라고 보시면 되고, 오분도미는 특히 쌀눈과 미강이 살아 있어서 황색의 빛을 내기 때문에  황미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오분도미도 단점이 있고 장점이 있기에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쌀리버리 오분도미 극찬 삼시세끼
쌀리버리 오분도미 극찬 삼시세끼

1. 오분도미의 장점 3가지

 

1-1. 현미보다 식감이 좋고 소화가 잘 된다.

오분도미의 장점
오분도미의 장점

현미는 겉 껍질 때문에 식감이 딱딱해서 거칩니다. 영양가는 풍부하지만 겉에 피틴산 성분 때문에 우리 몸의 소화흡수를 방해합니다. 피틴산 성분으로 인해서 현미는 우리 몸에서 그냥 식이섬유로 인식되어서 소화도 잘 안되고 머무르다가 배출됩니다. 그래서 혈당이 늦게 올라가니까 당뇨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더 좋은 쌀이 바로 오분도미입니다.

 

오분도미는 영양가까지 몸에 흡수할 수 있고, 맛까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현미는 이제 그만! 드셔야 합니다. 주식을 현미로 하다가는 영양가를 몸에 흡수하지 않은 채 그냥 지나갈 수 있습니다.

 

 

1-2. 백미보다 영양가가 많다.

영양가쓰레기 백미

 

백미는 쌀눈과 미강을 다 깎아버리고, 유통기한을 최대한 늘린 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미는 당덩어리, 쌀찌꺼기라고 불립니다. 모든 95%의 영양소가 바로 쌀눈과 미강에 몰려 있으며, 우리는 쌀을 먹을 때 이 쌀눈과 미강을 먹어야 합니다.

백미는 일제강점기 때 군사식량 보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일본이 도정기술을 발달시켜서 만들어 낸 것입니다.

과거 한국의 선조들은 도정기술이 정확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덜 깎인 채로 늘 황미 오분도미 형태로 드셨습니다. 따라서 밥만 먹어도 건강하게 지내셨던 것입니다. 

 

1-3. 영양가와 맛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오분도미

 

오분도미는 영양가와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이 극찬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품종마다 오분도미로 깎았을 때 맛은 다 다르지만, 좋은 품종으로 깎게 되면 정말 맛있는 쌀을 먹을 수 있습니다.

 

2. 오분도미의 단점 3가지

오분도미의 단점 3가지
오분도미의 단점 3가지

2-1. 일반 백미보다 빠르게 산패된다.

오분도미는 쌀눈과 미강이 살아 있는 쌀이기 때문에 공기 중에서는 빠르게 산패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공기중에서 14일 동안 노출된 곡물류들은 과산화지질이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에 가장 큰 독이 됩니다. 과산화지질은 혈관에 침투하여서, 성인병의 원인이 됩니다. 각종 대사증후군 증상까지 조심하셔야 합니다. 

 

2-2. 백미가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안 맞을 수 있다.

백미가 더 달고 맛있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다소 생소한 식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찰진 품종을 찾아서 오분도로 깎아 먹으면, 백미보다 엄청나게 맛있는 쌀을 먹을 수 있습니다.

 

석발기 미강 쌀눈 파괴1
석발기 미강 쌀눈 파괴1

 

2-3. 쌀눈과 미강을 깎을 때 아주 조심해야 한다.

쌀눈과 미강은 영양가가 풍부하면서 예민하기 때문에 그냥 막 도정하다가는 칼날에 쌀눈과 미강이 깎여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분도미를 먹는 이유는 쌀눈과 미강을 먹기 위함인데, 대형 정미소에서는 고온의 열 때문에 쌀눈과 미강이 파괴가 됩니다. 그리고 탈탈 터는 석발기에서 마찰에 의해서 쌀눈과 미강이 떨어져 나갑니다. 

현미를 주식으로 먹으면 위험하다
현미를 주식으로 먹으면 위험하다

 

3. 어떤 오분도미를 먹어야 올바르게 먹을 수 있는가?

 

오분도미 오분도쌀 오분도미의 최고봉 쌀리버리
오분도미 오분도쌀 오분도미의 최고봉 쌀리버리

 

늘 오분도미를 올바르게 먹으려면 백미보다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백미는 영양가가 없는 그냥 찌꺼기에 불과하지만, 오분도미는 쌀눈과 미강이 살아 있어서 더 빠르게 산패되고, 더 빠르게 썩을 수 있습니다. 공기 중의 노출을 아주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중에서 오분도미라고 해서 일반 비닐에 판다던지, 도정일자가 안 적혀있다면 이미 산패된 쌀을 먹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과산화지질을 너무 무시하시면 안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과산화 지질입니다. 

 

늘 저온에서 도정을 해야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고, 저온 선별을 해야지만, 쌀눈과 미강을 최대한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UV 살균과 진공 포장으로 온전한 영양소와 맛을 살려나가는 쌀리버리 오분도미 황미를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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