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냉장고 보관 사용 후기 장단점 3가지

쌀을 보관하기 위해서 따로 쌀 냉장고를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쌀 냉장고들이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거의 30만 원대의 육박합니다. 이러한 쌀 냉장고 과연 집집마다 이제 하나씩 꼭 필요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쌀 냉장고 보관 사용 해본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쌀 냉장고 장단점 3가지 시작하겠습니다.

 

 

1. 쌀냉장고의 장점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는 쌀냉장고 장단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 냉장고들 중에 제가 샀던 모델과 그리고 후기들을 종합해서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광고 아님)

 

첫째, 온도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쌀 냉장고 디자인 온도 습도 조절 장점 3가지 쌀벌레

 

가장 좋은 것으로는 온도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쌀은 늘 외부 온도와 습도 직사광선 등의 영향에 민감한 우리의 주식입니다. 그래서 건냉소에서 보관을 해줘야 합니다. ( 건냉소란 0~15도 사이의 서늘한 곳을 말합니다. )  그렇지 않으면 쌀이 건조해지면 맛이 없으면서 가뜩이나 백미는 영양소도 없는데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조금밖에 없는 당덩어리 ) 이것마저도 파괴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온도 습도 조절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둘째, 외부로부터 쌀벌레 및 곰팡이 막을 수 있다.

 

 

 

쌀냉장고를 써야 하는 이유와 장점 소개

 

가장 싫어하는 바로 쌀벌레입니다. 저는 제가 그냥 생각 없이 물통? 같은 곳에 다가 쌀을 보관했는데, 시간이 흐르자 쌀벌레뿐만 아니라 나방들이 파티를 하는 모습을 보고 기겁했습니다. 왜 나방들이 계속해서 날아다닐까... 궁금했습니다. 그냥 공기 중에 방치되면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가서 쌀에서 나방이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되실 겁니다. 가장 좋은 점은 쌀벌레를 그래도 막아준다는 효율성에서 좋았습니다.

 

열고 닫을때 유입 되는 쌀벌레와 먼지를 막아줄 수 있을지 의문인 쌀 냉장고

 

다만 열고 닫을 때 완벽하게 과연 벌레의 유입을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더 사용해 봐야겠지요.

 

 

셋째, 깔끔한 외부 디자인

 

셋째 다들 후기에서도 칭찬하는 바로 디자인입니다. 깔끔한 외관이 주변 주방 가구 가전들과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이쁘기도 하고 제 와이프도 만족합니다. 자세한 후기들은 다음을 한번 직접 살펴보시고 판단해 보세요

 

쌀 냉장고 후기 살펴보기

헤르젠 본사 23년형 AI 쌀냉장고 쌀통 진공쌀통 쌀보관 21KG : 트렌드 리더

 

 

2. 쌀냉장고의 단점

 

이제 단점을 살펴봐야 하겠지요? ㅎㅎ

 

첫째, 무시 못하는 전기세와 소음. 세척해줘야 하는 불편함

 

쌀냉장고의 장점 소개

 

에너지 최저소비 효율등급 60w라 해도 나가는 전기세는 무시 못합니다. 굳이 쌀 바로바로 먹는데 전기세까지 새로 써가면서 쌀을 보관해야 하나?라는 고민에 사로잡히실 겁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또한 23.8 데시벨 낮은 소음이긴 한데, 민감하신 분들은 잠잘 때 들릴 수 있습니다. 딱히 백색소음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몇 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세척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정미소와 쌀 포대자루로 나눠 담을때 쌀 벌레 세균 산패의 위험성

 

정미소와 쌀 포대자루로 나눠 담을때 쌀 벌레 세균 산패의 위험성

 

 

쌀벌레와 세균은 안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결국 정미소에서 포대자루에 담겨서 올 때가 문제입니다.

결국 보관방법이나 소분 종이포장으로 옮기는 순간에 이미 백미는 산패되어 버리고 이 와중에 벌레들이 유입될 수 도 있습니다.

 

 

둘째, 진공이 아닌 이상 완벽하게 산패를 막을 수 없다.

 

 

쌀 보관의 문제점 고민 냉장고의 단점

 

 

이 제품 쌀냉장고는 완벽한 진공 밀폐되는 제품이 아닙니다. 열고 닫을 때의 산패를 완전히 막지 못합니다. 물론 100프로 막아주기는 힘들지만, 서서히 수분증발, 영양가 파괴가 되는 것을 늦출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맛없는 쌀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우리가 주식으로 먹게 될지도 모릅니다. 식중독의 문제도 있지만, 가뜩이나 쌀 영양분 쌀눈 95프로를 다 제거해 버린 5프로만 남은 당덩어리 백미인데 여기서 묵힌 쌀로 먹다가는 계속해서 각설탕 20개를 매 끼니때마다 먹는 것과 다름없어집니다. (유튜브 참조하세요)

 

밥 한 공기가 각설탕 20개와 똑같다.

 

 

셋째, 대량으로 싸게 사서 오래 묵혀두고 쌀 먹는 것은 늘 맛이 없다. 

 

대량으로 매번 싸게 사서 밥이니까, 밥은 그냥 대충 먹어도 되니까 하는 습관을 한국사람들은 고치지 않고 있습니다. 쌀은 그러면 안 됩니다.

왜냐면 공기와 맞닿으면 예민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과일 사과 껍질 깎는 순간 산소 만나면 어떻게 되나요?

바로 갈색 변화 산패가 시작됩니다. 즉 산성화가 된다는 뜻입니다. 

 

도정 직후 산패과정 쌀 독쌀 되는 과정

쌀은 도정 직후부터 산패되며,

14일만 지나도 독 쌀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몇 달 지난 쌀은 산성화가 되어버려 거의 산성비 수준과 맞먹게 됩니다. 우리는 그냥 쌀 모아놓고 먹으면서 산성비를 몸속에 때려 붓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근데 산 지 얼마 안 되었다고요? 정미소에서 언제 도정돼서 나한테 왔는지를 보세요.

날짜를 보셔야 합니다. 이미 샀는데 도정한 지 3~4개월 지난 게 왔다? 이미 독 쌀 드시고 계시는 겁니다. 벼 껍질이 보호해 줘야 영양분 산패를 막는 건데 껍질을 다 미리 깨버렸기 때문이죠.

 

 

 

3. 쌀 냉장고 꼭 사야 하나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이상적이고 좋은 방법은 30만 원대 막 냉장고를 돈 주고 사는 것보다 늘 갓도정 당일도정한 쌀을 진공포장상태로 받아서 바로바로 닭 가슴살 팩 꺼내 먹듯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100프로 완벽하게 모든 걸 보호한다고 할 순 없지만,

쌀 보관 방법에서도 최고

쌀 맛에서도 최고

영양가보존에서도 최고입니다.

 

 

백미 먹지말고 황미 오분도미 쌀눈 먹어야 하는 이유

 

 

백미는 이제 그만 드셔야 합니다. 현미는 소화가 안됩니다. 딱 그 중간단계! 쌀눈을 살린 오분도미 황미를 드셔야 모든 영양분을

다 내 몸 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쌀냉장고가 최고의 대안은 아니라는 것.

 

커피 한잔 값으로 매일 두 끼의 쌀을 진공포장된 갓도정한 황미를 드셔보세요. 한 달 후에 몸의 변화를 직접 느끼실 겁니다.

프레쉬한 삶에서 만든 쌀리버리 브랜드에서 직접 제대로 확인하고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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