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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소비되는 주요 식량 중의 하나로써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쌀을 잘못 알고 먹으면 우리에게 오히려 독이 되는데요. 쌀이 우리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하게 알아두어야 할 3가지를 제가 정리해서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아이들을 키우면서 매번 먹이는 쌀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1. 쌀=백미는 위험한 당덩어리. 영양소 함량이 낮다
쌀 백미는 벼 껍질과 쌀눈을 제거한 형태
로써 쌀눈에 모여있는 영양소 성분들이 다 빠져나가 영양소 함량이 낮습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백미쌀 한 공기 (약 200g) 먹는 것이 오히려 각설탕 20개를 먹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오래 백미를 씹다 보면 달게 느껴지죠.
특히 비타민 B1, B3, B6, 엽산, 철분,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물로 반찬들을 통해서 다른 영양소를 채운다고 해도, 부족할 수 있기에 영양제까지 챙겨 먹어야겠지요. 영양제를 수십 알씩 먹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 백미 밥만 먹이는 행위는.. 오히려 독을 자꾸 쌓아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당덩어리를 계속해서 체내에 누적시키고 있는 것이죠. 성장기 때는 돌을 먹어도 소화시킨다는 옛 선조들의 말씀이 전해져 내려와서 그런지, 신이 도와서 그런지 잘 소화하며 영양분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백미는 그저 배만 부르게 하는 정제탄수화물에 불과합니다.
쌀눈을 같이 먹지 않으면 그것은 쌀을 먹었다고 볼 수 없다고 학자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쌀에는 쌀눈에 거의 65% 영양소가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2. 나도 쌀 글루텐 민감성과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또한 쌀은 글루텐이 없는 곡물이지만, 특히 쌀에 대한 알레르기를 보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더부룩하고 밥만 먹으면 배 나오는 것 같고 화장실을 잘 못 가고. 이런 현상들이 오히려 알레르기에 대한 반응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번 쌀을 먹어왔기에 그냥 내 몸이 안 좋나 보다 다른 반찬이 원인인가 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쌀 = 주식이 바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레르기반응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피부가 붉어지는 것이 꼭 알러지 반응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피부에 자꾸 여드름 혹은 잡티가 생기는데 탄수화물을 끊으니 피부가 정말 좋아졌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라면 우리는 바로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가지고 한번 테스트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가 키우는 동물들이 긁으면 곧바로 병원 가서 알레르기를 테스트해봅니다. (제경험입니다.) 노견 19살 저희집 강아지가 자꾸 긁길래 강아지 알러지 테스트를 하는데, 이거 먹여보고 이것 안 먹여보고 거의 3달간을 테스트합니다. 어떤 것이 문제인지 먹이에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지요. 근데 우리는 정작. 사람들은 그런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픈가, 컨디션이 안 좋나 더부룩하다. 변비다 하고 넘어가는 것이지요. 그렇게 계속 쌀에 대한 부정의 반응을 눈치채지 못한 채 우리 몸은 점점 곪아 갑니다. 한번 탄수화물을 일주일간 참아보세요. 몸의 신체변화를 보세요. 식이섬유와 단백질 위주로 드셔 보시고, 아니면 쌀눈이 살아있는 제대로 된 쌀 (오분도미 = 황미 )를 드셔보세요. 쌀눈이 살아있는 것을 드시면 몸의 컨디션 자체가 달라집니다.
쌀은 거의 완전식품으로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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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신이 믿어왔던 쌀의 배신
어렸을 때부터 당연하게 여겨왔던 쌀의 배신. 저도 느꼈습니다. 일단 백미를 끊고 그냥 쌀을 아예 안 먹을 순 없으니 어디서 황니가 좋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서 먹어보았습니다. 얼굴의 피부부터 세수할 때마다 달라짐을 느끼며, 제가 화장실 갈 때마다 무언가 달라짐을 느낍니다. 화장실 갈때마다 대변이 너무 깨끗합니다. 휴지에도 묻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제39년 인생에서 처음 느껴보는 쾌감이었습니다.
전 장이 예민했던 사람이었고, 그냥 몬가 젊을 때는 몸속으로 마구 때려 넣어서 음식을 먹다 보니 그냥 몸이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현미는 오히려 껍질 성분 때문에 소화가 안되고, 백미는 아예 쌀눈이 사라져 있고,
그 중간단계인 황미를 먹으면서 건강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진공상태 보관된 황미를 꼭 먹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