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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은 쌀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다들 여주쌀, 연천쌀, 어느 지역의 특색을 살린 쌀이나 품종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도정을 어떻게 하는가와 어떻게 보관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입니다.
순서대로 적어 보도록하겠습니다.
1. 당일 도정한 쌀을 먹어야 한다.
어떤 품종이건 간에 당일 도정한 쌀은 무조건 맛있습니다. 갓 따끈따끈한 벼를 갈아서 쌀을 밥 지어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2. 백미는 그만 먹어야 한다.
하지만 백미로 깎아먹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악습관입니다. 물론 맛이 있다고 해서 계속 백미만 찾다가는 내 평생 당덩어리를 몸에 계속해서 주입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영양분이 들어가야 할 우리의 주식이 계속 매끼니때마다 각설탕 20개를 먹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공깃밥 한 공기는 각설탕 20개와 같다고 연구자료에서 밝혀졌습니다.
그렇다고 현미를 먹기엔 거친 식감과 소화가 안되고 영양 흡수도 안됩니다. 그래서 백미와 현미의 중간단계인 오분도미로 깎아서
쌀 영양소의 95%가 몰려있는 쌀눈과 미강을 살려내서 먹어야 합니다.
3. 도정 즉시 진공포장을 해서 보관해야 산패를 막는다.
과일도 산패돼서 갈색으로 갈변하듯이 쌀도 산패된다는 소리 들어 보셨나요? 과일은 눈에 보이니까 며칠 지나면 그냥 버리지만, 쌀은 눈에 안보입니다. 그래서 그냥 공기 중에 방치, 쌀통 보관, 페트병 보관해서 냉장보관하면 괜찮을 줄 압니다.
과일 깎아서 냉장고 넣는다고 갈변이 안 되나요? 됩니다. 공기가 있으면 무조건 산화되기 시작합니다.
이 무서움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모든 곡물들은 14일이 지나면 곡물 자체에서 과산화지질 성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과산화지질은 우리 혈관의 최악의 역할을 하는데, 혈관을 막고 순환을 방해하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을 만들어냅니다. 왜 점점 나이 들면서 내가 힘들고 갖은 병에 걸릴까? 가 아니라 그동안 먹고 쌓아온 주식 백미와 아무렇게나 쌀 보관해서 먹거나 햇반 먹는 습관 때문에 그렇게 몸에 누적됐을 거라는 사실은 우리는 모르고 있습니다.
마치 서서히 끓어가는 물 안에 있는 개구리와 같은 실정입니다. 우리 몸은 안 좋은 것을 넣어주면 안 좋게 변합니다.
도정 즉시 진공포장을 해야 우리는 유통기한도 길게 유지하면서 산패를 막고 밥맛과 영양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품종 또한 특수미와 백미와 현미의 중간단계인 쌀눈과 미강을 살린 오분도로 갈아야 한다.
오분도로 깎아 낼 때 쌀도 튼튼해야 합니다. 단단하면서 맛을 유지하는 품종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맛이 안 납니다. 시중에 파는 오분도미 5분 도미 7분 도미 등등 다 맛이 각양각각 다다릅니다. 특수미 품종 개발된 연천 여리향을 사용하여 쌀눈과 미강을 도정기를 거쳐도 잡아주고, 찰진 식감과 구수한 누룽지향 맛이 나는 쌀입니다.
오분도로 갈아야 식감과 영양가를 둘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영양가가 온전히 우리 몸에 들어가면 몸 컨디션이 달라집니다. 일부러 공부를 좀 하신 분들은 쌀눈과 미강을 찾아서 이것만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쌀은 거의 완전 영양소 식품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것뿐입니다.
왜냐? 유통의 편리함. 썩지 않게 그냥 오래오래 보관하고 팔기 위해 백미로 깎아버린 것이죠.
영양성분이 살아있으면 금방 산패되기 때문입니다.
5. 저온도정 저온선별을 해야 쌀의 영양소가 유지가 된다.
이제 공장 도정기 정미소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형 정미소는 쌀을 깎아 내느라 정신없습니다. 그래서 깎을 때 발생하는 마찰열과 고온의 통 속에서 쌀이 오래 머무르면서 열에 의해 쌀눈과 미강이 파괴됩니다. 이 것 또한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쌀눈과 미강 영양소는 열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단숨에 저온으로 도정해서 빠르게 실온에서 식혀줘야 합니다.
또한 이물질 걸러낸다고 탈탈탈 털리는 석발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때 쌀과 거친 금속이 마찰을 일으키면서 쌀과 표면에 미강과 쌀눈이 스크래치 나고, 영양소도 깎여져 나갑니다.
그래서 광학센서를 활용한 색깔을 감지해 내는 색채선별기를 저희는 사용합니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한 회사가 바로 쌀리버리입니다.
당일도정 원칙, 진공포장, 저온도정 저온선별
건강만 잡은 것이 아니라 맛까지 잡은 1석2조의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