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분도미 밥 짓는 방법과 오분도미쌀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접 사서 먹어보고 어디가 제일 좋았는지 말씀드릴게요!
1. 오분도미 밥짓기
오분도미는 백미와 현미와 달리 밥 짓는 방법을 어려워하십니다. 일단 몇 번 밥을 해봐야 감이 오 실 텐데요. 가장 기준이 되는 밥 짓기는 평소에 내가 내 밥솥으로 백미를 밥 했을 때가 바로 기준이 됩니다.
1> 내 방식대로 일단 밥 해보기
각 가정마다 밥솥의 크기와 밥솥의 형태 (그냥 일반 전기 보온 밥솥인지, 전기압력 밥솥인지, 냄비밥, 솥밥 등등) 이 다릅니다. 따라서 그냥 일단 내가 하는 물 씻기와, 물의 양, 밥솥 버튼을 그대로 눌러봅니다.
2> 오분도미의 특성을 알고 밥 하자.
오분도미는 백미와 현미의 중간단계입니다. 너무 현미처럼 고온에 오래 노출되면 밥이 쪄져 버리는 경우가 발생해, 퍼진 밥을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원래 백미 밥 하듯이 백미 쾌속으로 하면 오히려 설 익는 경우가 많죠.
가장 좋은 밥솥의 버튼은 바로 그냥 일반 찰진 밥 백미 버튼입니다. 물론 잡곡 버튼도 좋습니다. 현미 버튼은 너무 과해요.
찰진 백미 버튼을 누를 때 백미와 같이 맛있고 찰진 식감을 살려낼 수 있습니다.
쌀눈과 미강이 붙어 있기 때문에 열에 오래 있으면 금방 파괴됩니다. 영양가도 손실될 뿐만 아니라. 맛도 떨어지니, 꼭 필요한 양만 밥 해서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밥 짓고 1~2일이 지나면, 백미와 달리 빠르게 누룽지 형태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3> 원래대로 했는데 푸석한 밥이 되었다면,
물과 쌀 비율을 1:1로 맞추거나,
물을 평소보다 조금 더 넣습니다.
오분도미는 딱딱하고 푸석한 밥이 원래 아닙니다. 찰지고, 맛있습니다. (물론 품종에 따라 맛이 다르긴 합니다.)
품종이 좋고 당일 도정한 쌀로 해야지만 맛이 있고, 영양가도 보존됩니다.
그렇지 않고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된 쌀은 오히려 사람의 목숨을 위협합니다. 모든 곡식에는 공기중에 14일 이상 노출되면 과산화지질이라는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벼 껍질을 벗겨낸 순간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과산화지질은 우리 몸에 각종 성인병과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입니다.
따라서 오분도미 살 때 꼭 기억하세요!
첫째, 진공포장된 오분도미를 사세요.
공기 중에서 영양가가 살아있는 오분도미는 백미보다 더 빠르게 산패됩니다.
둘째, 저온도정 저온선별 살균 된 제품을 사세요.
쌀눈과 미강은 열에 약해서, 마찰열에 의해 쉽게 파괴됩니다. 또한 1~2번만 대충 헹구고 드셔야 쌀눈과 미강의 온전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살균된 제품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밥 짓기 할 때 각종 병균은 사라집니다)
셋째, 쌀리버리가 바로 그 해결책입니다. 이 모든 원칙을 지키고 있는 회사가 바로 쌀리버리입니다.
당일 도정한 오분도미 황미를 만나보세요. 한번 빠져보시면 헤어 나올 수 없습니다.
2. 오분도미의 효능
오분도미의 효능을 짧게 알아보겠습니다.
1> 쌀눈과 미강의 영양소를 다 흡수할 수 있다.
현미는 겉껍질의 피틴산 성분이 소화흡수를 방해합니다. 그래서 피틴산 껍질을 제거해야지만 우리는 온전한 쌀의 모든 영양소를 먹을 수 있습니다! 꼭 껍질을 벗겨낸 오분도미를 먹어야 모든 영양소를 먹을 수 있습니다.
2> 맛이 있다.
백미도 물론 맛있지요. 달게 맛있는 반면, 오분도미는 씹히는 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쌀리버리의 여리향 품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고소하고, 밥 할 때부터 나오는 누룽지향이 온 집안을 가득 메웁니다. 상품평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평생 살면서 이런 밥맛 처음입니다.
3> 더부룩하지 않고, 화장실 갈 때 대변이 깨끗하다.
저는 백미를 먹을 때마다 항상 더부룩하고 배 나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밥 먹으면 다 그렇지요. 하지만 오분도미로 바꾸었을때 더부룩함과 배나오는 것은 사라지고, 그냥 원래 평상시의 몸을 유지하는 것이 아닙니까? 깜짝 놀란 저는 곧바로 이 쌀리버리의 쌀만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매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