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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20kg 대용량으로 사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서 이왕 살 거면 20kg씩 사서 쌀통에 대량으로 담아두고 먹게 되는데요. 이것이 과연 맞는 행동인지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kg 쌀 백미의 가격대
현재 검색해서 보면 20kg 포대에 담겨 있는 백미 20kg 의 가격대가 4~6만 원대로 나옵니다. 물론 가격의 차이는 품종 및 도정일자 지역에 따라서 천차만별인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늘 알고 있는 것이 무농약, 청정지역, 유기농 등의 단어에 혹해서 끌리며,
특정 지역의 쌀. 순천만, 이천 쌀 농협 마크 붙어있으면 다 좋은 쌀인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협이나 대형 정미소에서는 백미로 갈아버린 뒤에 어떻게 보관하는지 한번 보셨나요?
위의 처럼 창고에 포대자루로 보관합니다. 풍년이 되었다고 해서 좋을까요? 아래 기사를 한번 살펴보시죠.
우리에게 얼마의 기간동안 방치된 지도 모르는 쌀들이 우리 식탁 앞에 다가오는 것입니다. 왜 쌀까요? 쌀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쌀은 남아도는데, 그냥 창고에 썩히기 전에 빠르게 싸게라도 내보내자라는 것이 더 강합니다.
일단 20kg 쌀이 싸다면 의심부터 해보셔야 합니다.
소비는 줄고 공급량은 늘어나니, 공기중에 방치되어 보관되는 쌀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아무리 도정일자가 최신이어도. 이미 포대자루에 담겨 있으면, 14일만 지나도 쌀에서는 과산화 지질 성분이 나옵니다. 이것이 몹시 위험하다고 연구결과에서 밝혀지고 각종 매체에서도 소개가 되었는데,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싸다고 포대자루로 사먹는 습관자체가 위험합니다. 계속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는 것입니다. 이유도 모르게 컨디션도 안 좋고, 어디가 자꾸 아프고, 내가 매일마다 먹는 쌀이 그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과산화 지질의 위험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전에서 나온 의미 처럼. 세포의 기능저하, 괴사 부작용뿐만 아니라. 노화, 동맥경화증, 혈전증, 당뇨병, 피부질환, 호흡기질환, 간질환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제라도 정말 쌀 조심히 알아서 먹어야겠지요?
2. 20kg 용량 2인 / 4인기준 소비기한
보통 하루에 두끼를 먹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한 명이서 먹는 쌀의 양이 1인분에 약 100g 정도입니다.
2인가족 하루 두끼 쌀 먹을 경우 = 20kg는 50일 동안 먹는 쌀입니다.
4인가족 하루 두끼 쌀 먹을 경우 = 20kg는 25일 동안 먹는 쌀입니다.
그렇다라면 배송 당시, 혹은 마트에서 쌀을 20kg 무겁게 들고 왔을 때 바로 당일 도정이 되었다 하더라도, 우리는 먹는 도중에도 나중에 14일 지나면 이미 산패된 과산화지질 나오는 쌀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쌀 보관통에 아무리 잘 보관해도 공기가 통해서 계속해서 산소에 노출 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보자면, 사과 껍질 깎은 채로 냉장고든, 비닐에 감싸든 한번 놔둬 보시면, 갈색으로 갈변하지 않나요?
백미는 그것이 눈에 안보일뿐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3. 쌀을 적당히 소분해서 먹기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진공 포장해서 먹는 방법입니다.
엄청나게 많이 살필요도 없습니다. 과거 부모님 세대에서 싸다고 해서 쌀 왕창 사놓고 쌀통에 보관하던 80~90년대 시절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제는 웰에이징 시대입니다. 소분해서 필요할 때마다 진공상태의 쌀을 사서 먹는 것이 더 편리하지 않을까요?
이젠 쌀도 제대로 먹어야 아프지 않습니다.
모든 병의 근원은 입에 들어가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쌀 하나만 바꾸었을 뿐인데?
나의 인생이 달라진다면?
당일도정해서 찰지고 맛있고, 영양가도 백미의 16배인 진공포장 쌀 황미를 맛보세요^^
기꺼이 20kg 포대자루 쌀 포기하고 제대로된 식습관을 가져보세요^^